MBC 최일구 앵커, 사표 제출

MBC 최일구 앵커, 사표 제출

입력 2013-02-08 00:00
수정 2013-02-08 13: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MBC 뉴스의 간판 최일구(53) 앵커가 8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MBC 관계자는 “최일구 앵커가 오늘 사표를 제출했다”며 “수리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작년 MBC 노조의 파업에 동참한 최일구 앵커는 파업이 끝나고 나서도 사측의 교육 명령으로 현장에 복귀하지 못했다.

지난달 3개월의 교육기간이 만료됐지만 사측의 추가 교육명령으로 교육기간은 4월까지 연장된 상태였다.

1985년 MBC보도국에 입사한 최일구 앵커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톡톡 튀는 멘트와 친근한 진행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작년 MBC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자 보직을 사퇴하고 파업에 동참해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