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즐기세요] 클래식

[보고 듣고 즐기세요] 클래식

입력 2011-07-15 00:00
수정 2011-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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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필하모니소년소녀합창단 내한공연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16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아트센터. 유럽 정상급 어린이합창단의 첫 내한공연. 슈베르트 ‘세레나데’, 멘델스존 ‘눈을 높이 들어 저 산을 바라보라’ 등. 1만~10만원. (02)3991-700, 548-4480.

신복자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아동힐링센터 개소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1일 서울시립아동힐링센터(동대문구 답십리로69길 106) 개소식에 참석, 서울시의 아동에 대한 심리·정서 공공치료 기반 마련에 대한 기대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 아동양육시설 내 전체 아동 1591명 중 약 43%에 해당하는 679명이 정서적·심리적 집중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센터 개소는 공공 차원의 본격적인 대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울시립 아동힐링센터는 ADHD, 우울, 외상 경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입소 치료를 제공하며,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놀이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맞춤형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료 종료 후 아동은 원래 생활하던 양육시설로 귀원하거나, 재입소할 수 있다. 신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시아동힐링센터는 단순한 보호시설을 넘어, 상처 입은 아동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가 정서적 돌봄을 제도화하고, 전문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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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의 명협주곡시리즈Ⅲ 2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2004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자인 제임스 개피건(루체른 심포니 상임 지휘자)이 지휘하고 네덜란드의 미녀 바이올리니스트 시모네 람스마가 협연한다. 1만~5만원. 1588-1210.

2011-07-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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