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곡동 KTX 지상부 공터에 공원 조성

서울 세곡동 KTX 지상부 공터에 공원 조성

입력 2015-06-11 07:27
수정 2015-06-11 07: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세곡2보금자리주택지구를 지나는 수도권고속철도(KTX)의 지상부 구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이달부터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부지는 내년 개통할 수서∼평택 KTX 건설 구간의 지상부로 길이는 400m, 너비는 14m인 선형 공간(5천600㎡)이지만 뚜렷한 활용계획은 없었다.

그러나 이 공간으로 주거단지가 분리되고, 초등학교 통학과 버스 정류소 이용을 위해서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어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를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 S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학로, 체력단련시설, 황토 포장 산책로를 설치했다. 안전시설로 50여 개 조명시설과 5개 CCTV를 설치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